← 물류 상식 전체보기
물류 상식

항공화물과 해상화물, 언제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요?

항공운송과 해상운송은 각각 뚜렷한 장단점이 있어 화물의 성격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집니다. 해상운송은 대량 화물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가로 운송할 수 있지만, 운송 기간이 길게는 몇 주씩 소요됩니다. 반면 항공운송은 며칠 내로 도착이 가능해 신속성이 뛰어나지만, 단위 무게당 운임이 해상보다 훨씬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부피가 크고 무거우며 납기에 여유가 있는 화물(원자재, 가구, 기계류 등)은 해상운송이, 부피가 작고 가벼우면서 시급성이 높거나 고가인 화물(전자부품, 의약품, 패션 신제품 등)은 항공운송이 적합합니다. 재고 부족으로 긴급하게 필요한 소량 물량만 항공으로 먼저 들여오고, 나머지 대량 물량은 해상으로 운송하는 '혼합 전략'을 쓰는 기업도 많습니다. 운송 방식을 정할 때는 단순히 운임만 비교하기보다, 재고 부족으로 인한 기회비용과 보관비용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