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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상식
신용장(L/C) 거래란 무엇인가요?
신용장(Letter of Credit, L/C)은 수입자의 거래은행이 수출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서류로, 국제무역에서 대금 미회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널리 사용됩니다. 절차를 간단히 보면, 수입자가 자신의 거래은행(개설은행)에 신용장 개설을 요청하고, 개설은행은 수출자 측 은행(통지은행)에 신용장을 통지합니다. 수출자는 신용장에 명시된 조건(선적기한, 서류 종류 등)에 맞춰 물품을 선적하고, B/L·상업송장·포장명세서 등 서류를 은행에 제시하면 대금을 지급받습니다. 신용장 거래의 핵심은 은행이 '서류'만을 근거로 대금을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실제 물품의 품질이나 상태와 무관하게, 서류상 하자가 없으면 대금이 지급되므로 수출자는 서류를 신용장 조건과 한 글자도 틀리지 않게 정확히 준비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신용장 거래에서는 CIF처럼 운임·보험까지 포함된 조건이 자주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