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026년 원양 정기항로 컨테이너 운임이 선복 과잉과 수요 둔화 영향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컨테이너 선대 성장률은 2024년 11%, 2025년 7.0%에서 2026년 4~5%로 다소 완화되지만, 누적된 선복량 확대로 과잉 공급 여파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haion 코멘트] 선대 성장률 자체는 둔화되고 있지만, 그동안 누적된 공급 과잉이 해소되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게 핵심입니다. 신규 계약을 앞두고 계신다면 장기계약보다는 단기·스팟 운임 위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희망봉 우회 운항이 계속되는 동안은 톤마일 증가 효과로 예상보다 운임 하락 폭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어, 시장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