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파손이나 이상을 발견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아래 순서대로 대응하세요.
1. 사진과 영상으로 즉시 기록
컨테이너 개장 직후, 화물을 옮기거나 손대기 전에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촬영합니다.
2. 봉인(Seal) 번호 확인 및 기록
서류상 번호와 실제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다르다면 반드시 기록합니다.
3. 보세구역 운영인 또는 검수 담당자 확인 서명 받기
현장에서 이상 상태를 제3자가 함께 확인했다는 증빙을 남깁니다.
4. 검사증명서(Survey Report) 발급 의뢰
손해 정도가 크다면 독립적인 검정기관(Surveyor)에 검사를 의뢰해 손해 원인과 규모를 객관적으로 기록합니다.
5. 보험사 또는 운송인에게 클레임 제기
적하보험이 있다면 검사증명서를 근거로 보험금을 청구하고, 없다면 운송인의 과실 여부를 따져 손해배상을 청구합니다. 단, 국제운송 계약상 배상 한도가 정해져 있어 전액 보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이 5단계를 놓치지 않고 순서대로 진행하면, 이후 책임 소재를 가리는 과정에서 훨씬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